일상 & 끄적임2009.08.21 12:44
ㅇ 2일차
  07:30 쯤 시드니 도착, 약 10시간 소요...
  정말 지겹기도 하고,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
  입국수속 마치고 가이드 미팅. 그제서야 일행 9명이 모임.
  비행기에서 근처에 앉았던 예상했던 가족 두팀이다.
  중2, 초등3(준호) 아들 둘을 둔 가족과 초등3(선민) 아들 하나 둔 가족... 다들 좋아 보이시는 분들이다.
  초등3이 나랑 두바퀴 띠동갑이다. ^^
  모두 미니버스에 올라 드디어 일정 시작~~ 블루마운틴으로 향했다.
  기내에서 아침을 다소 일찍 먹은 관계로 먼저 점심을 먹기로 했고, 한식 뷔페를 하는 집으로 갔다.
  된장국과 열무김치가 아주 맛있는 집이었다.
  

  점심식사 후 1시간 반가량 걸려 블루마운틴에 도착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장관이었다.
  
  - 에코포인트에서 바라본 세자매봉
  - 기내스북에 올랐다던 250m 수직절벽 시닉레일웨이
  - 열대우림을 산책하는 보드워크
  - 마지막으로 케이블웨이를 타고 올라왔다.
  

  블루마운틴 관광 후 다시 시드니쪽으로 향했다.
  원래 일정은 유명상점 둘러보는 자유시간이었으나 내일 소나기 소식이 있어 내일 일정인 동부해안 관광과 조정을 하였다.
  처음 간 곳이 본다이비치... 날씨가 워낙 좋긴 했지만, 그래도 호주는 겨울인데...
  사람들은 서핑을 즐기고 있다. 운동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고... 역시나 색다른 풍경들이다.
  

  다음은 더들리페이지... 해가 지려는 시간이었나보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멋있었다.
  정말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내가 느낀만큼을 담지 못할거 같아 아쉬웠다.
  이럴때를 위해서라도 사진 찍는거 좀 배워둬야 할 것 같다. ^.^
  

  동부해안의 마지막 관광 갭팍... 이또한 블루마운틴만큼의 장관이었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저녁식사는 중국인이 운영한다는 뷔페로 갔다. 나름 맛있게 먹었는데, 수영이는 별로란다.
  우리 일행은 저녁식사 후 선택관광(추가비용)이었던 야경투어까지 하였다.
  모노레일은 생각보다 실망스러웠지만, 컬리벌리에서 바라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는 정말 예뻤다. 
  오페라하우스의 노천카페에서 카페모카도 한잔 했다.
  

  이것으로 힘든 시드니 첫날 일정을 마쳤는데, 정말 강행군이었다.
  기내에서 잠도 자는둥 마는둥하고 하루종일 이렇게 움직였으니... 일행 모두 녹초가 되었다.

  내일은 좀 여유로운 일정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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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