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프레스 업데이트(v0.9.2) #Haroo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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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Hoi
Blog History2012.11.29 13:25

게으름으로 미루어왔던 Haroopress(하루프레스)를 이제야 설치했다.


http://juhoi.github.com


내가 맥 사용자가 아니어서 우분투 10.04에 설치했는데, 관련해서 몇가지 이슈가 있었던 것을 Haroopress의 첫 포스팅으로 작성했다. 마크다운으로 작성... 역시 좋다. 갑자기 기억나지 않던 것들이 좀 있었지만 ㅋㅋ


앞으로 JavaScript, Node.js, Hybrid App 등 개발과 관련된 것들은 Haroopress에 작성해야겠다.


Haroopress가 날 게으름에서 벗어나게 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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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Hoi

첫번째 Node.js Korea 컨퍼런스 "PlayNode"가 2012년 11월 20일(화)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거나이즈로서 참여를 한 컨퍼런스라서 의미가 남달랐기에 준비 과정부터의 후기랄까... 벌써 일주일도 지나 기억이 가공되기 전에 개인적인 생각 등을 정리하고 싶었다. 사실, 숟가락 하나 얹어 놓고 이렇게 뿌듯한 기분을 느끼는 것이 조금 쑥쓰럽기도 하다.


 node.js 와의 만남


2011년도 2월이던가(생각해보니 꽤 오래 되었네)... 이번 컨퍼런스의 스피커이자 오거나이저로 참여를 하신 아웃사이더님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고 재미를 느껴 시작한 것이 여기까지 왔다. 실무에서 개발을 직접 하지 않다 보니 관심만 가지고 조금씩 보게 되다가 채수원님이 모집한 온라인 스터디 "OctoberSkyJs"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에 참여를 하게 되었고 스터디부터 오프라인 모임까지 빠지지 않고 참석을 했다. 잘 하지는 못하더라도 성실히(?) ㅡㅡ;;


 컨퍼런스 오거나이저 모집


그런 와중에 채수원님이 "nodeconf 2012"에 다녀 오신 후 우리나라에서도 컨퍼런스를 개최하시고자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고 실제 그렇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실행력과 추진력이 너무 놀라웠고 부러울 따름이다. 채수원님이 아니었다면 컨퍼런스 개최 자체가 어려웠을 것이다.


본격적인 준비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오거나이저를 모집함으로써 시작되었다. 당연히(?) 신청을 한 후 첫번째 모임을 가졌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모든 오거나이저가 한번에 만나지는 못하고 두 번 나누어서 첫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모두들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채수원님은 이미 스폰, 해외연사 초청, 컨퍼런스 장소, 통역 등의 큰 그림을 그리고 계셨고 그것을 바탕으로 오거나이저들끼리 의견을 나누었다. 스폰도 그렇지만... 해외연사 초청이라니... 그것도 노드 메인 커미터인 아이작을 비롯한 마이클과 찰리...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솔직히 이전까지는 마이클과 찰리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


 컨퍼런스 준비


첫모임 이후에는 구글 그룹스와 Docs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였다. 오거나이저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그동안 뵜었던 분도 계셨고 처음 뵙는 분도 계셨는데... 특히, 채수원님이 그동안의 친분(?)으로 참여시킨 정화님과 현경님까지... 여러 능력자분들이 참여를 해주셔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정화님의 경우는 다른 컨퍼런스를 준비해 봤던 노하우로 이번에 준비하는데 있어서 정말 꼼꼼하고 세세하게 챙겨주셨는데, 정화님의 도움 없었다면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이다.  해외 연사들의 픽업과 가이드 역할까지 해 주셨다. 해외연사들이 돌아갈때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


첫모임(10월 17일, 18일) 이후에 구글 구룹스를 통해 여러 의사 결정 및 작업이 이루어졌다.


- 정말 순식간에 아웃사이더님과 난하님이 티져사이트를 오픈해 주셨고(난하님도 스피커와 오거나이저 모두 참여하였다.)

- 1st Node.js Korea 컨퍼런스의 별도 이름이 투표를 통해 "PlayNode"로 결정되었고(개인적으로 나는 NodeEffect 를... ^^) 

- 이름이 정해지자 Designable Developer 를 추구하는 이마진님이 디자인하고 다시 난하님, 아웃사이더님, j2p님이 작업을

  하여 시작한지 하루만에 뚝딱... 그것도 반응형으로... PlayNode 공식 웹사이트가 오픈되었다. 정말 멋진... 감격... 

  대단한 능력자들 *_*

- 스피커 모집도 하였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실무에 적용하고 계시고 또 노력중이었다.



10월 27일(토)에 대부분의 오거나이저분들가 스피커분들까지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스피커 신청자들의 발표 내용에 대해 간략히 들을 수 있어서 투표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들 관심이 가는 주제들이었다. 이때 정화님도 처음 뵈었는데 오거나이저로 참여를 하게 된 배경과 이날 오프모임에 대한 후기를 남겨주셨다.


그 외에도 본격적으로 컨퍼런스 준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todo 리스트를 정리하여 오거나이저들이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선택하여 진행하기 시작했다. todo 리스트도 정화님이 이날 저녁 바로 컨퍼런스 준비에 대해 정말 상세히 정리하여 메일링 해주셨고 그것을 바탕으로 종일님이 정리를 해주었다. 사실 이런 일들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느정도 노력과 시간이 소요될지 예측이 어려웠다. 그래서 나는 나름 선택한 것이 현수막과 배너를 담당하기로 하였고, 이후에 통역사가 한분 더 필요하게 되어서 통역사 섭외를 진행하게 되었다. 현수막이나 배너의 경우에는 어차피 디자인은 또 이마진님이 해주셨기 때문에 크게 시간이 들거나 노력이 필요하진 않았다. 다음번에는 다른 일을 더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통역사 섭외는 의외로 어려웠다. 영어학부에 요청하면 어렵지 않게 섭외가 될 줄 알았으나 IT 통역이라는 말에 다들 고개를 저었다. 결과적으로는 통역사 섭외도 되었고 전날 저녁식사도 같이 하였지만 미리 준비하는데 도움을 드리지 못해 통역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아 아직도 죄송한 마음이다.



 신청자 접수


27일 모임 이후 다들 꺼려할 것 같은 총무직을 덕홍님이 맡아 주셨고 신청자 접수를 위한 온오프믹스와 은행계좌를 개설하였다. 굉징히 신경쓰이고 손이 많이 가는 일인데 이직하자마자 이런일들을 처리하느라 다른 분들이 걱정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 앞으로 온오프믹스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덕홍님게 물어보면 될 것 같다.ㅎㅎ 덕홍님의 경우에는 오거나이저로 참여하게 된 배경을 낚였다고 표현을 하는데 관련해서 블로깅을 해주셨다.


신청자 접수는 얼리버드(30,000원)와 일반신청(50,000원) 그리고 추가신청까지 나누어서 받았는데, 평일이고 유료 행사라는 걱정을 깨고 얼리버드는 20분, 일반신청은 15분만에 마감되었다. 대박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아마 모든 오거나이저들이 이날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리라고 생각한다.


 현장답사 및 마지막 준비


후드티, 명찰, 현수막, 스티커, 기념품 등 오거나이저들이 각자 맡은 일들을 진행하는 가운데 11월 8일(목)에 수원님, 응준님, 덕홍님, 정화님, 현경님이 현장 사전 답사를 해주셨고(가고 싶었으나 평일이라서...) 컨퍼런스 바로 전 토요일인 11월 17일에는 오거나이저 전체가 행사장인 NHN 그린팩토리에서 마지막 점검을 하였다. 그린팩토리 건물 자체도 좋았지만 행사를 진행할 커넥트홀 시설이 너무 훌륭했다. 각 자리마다 콘센트라니 ㅎㅎ 아마 이런 곳이 흔치는 않을 것 같다. 마지막 점검에는 이동시간 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는데... 나의 경우 거의 두시간 ㅜㅜ;; 현장에서 행사장을 봐서 그런지 왠지 모를 긴장감이란...


행사 전날에는 해외연사들이 도착하여 오거나이저와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다. 정화님은 해외연사들을 픽업 후 강남에서 아웃사이더님에게 인계해 준 후 다른 일 때문에 저녁식사도 못하고 가셨고, 나머지 분들은 전부 모여 식사를 했다. 나는 이번에 따로 섭외했던 통역사분과 처음으로 만나 같이 참석했는데 일찍 나오게 되어 커피샾에서 미리 만나게 되었다. 가보니 해외연사들과 아웃사이더님이랑 같이 있었는데 통역사분도 처음인데 해외연사들까지... 말도 안되고 ㅜㅜ 어색할 수 밖에 없었다. 다행이 통역사분이 발표내용을 물어보시기도 하며 이야기를 해 주셔서 어색함이 금방 풀리기는 했다.


예약한 시간이 되어 자리를 옮겼고 다들 모여 식사를 하는데, 자리에 앉다보니 아이작 앞에는 난하님, 그 옆에는 나... 자연스럽게 통역사분은 아이작 옆자리. 식사도 나오기 전부터 난하님의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식사가 나오고 난 후에도 끝이 나지 않았다. ㅎㅎ 덕분에 통역사분이 식사를 잘 하셨는지 의문이다. 질문 내용에 대해서는 난하님이 직접 후기를 남겨 주셨다.


 두둥~ 드디어... PlayNode~!


드디어 11월 20일(화)이 되었다. 오전 8시에 모여서 준비를 시작하기로 했기 때문에 집에서 6시에 나왔다. 얼마만에 이시간에 집을 나서는 것인지...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알람을 3개나 맞추어 놓고... 피곤하지만 흥분된 맘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린팩토리에 도착해서 우선 정화님이 사다주신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고, 준비를 시작했다. 현수막을 달고, 배너들을 위치시키고, 데스크를 셋팅하고... 마지막 점검한대로 일이 착착 진행되었다. 왠지 이런 일들이 나하고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인가 일을 만들어 간다는 느낌... 9시가 넘어서 한두명씩 접수가 시작되었고 해외연사를 비롯한 스피커분들도 오기 시작했다. 생각보다도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드디어, 10시가 되어서 아이작의 발표가 시작되었다. 나는 데스크를 담당하고 있어서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자리가 꽉 찬 모습을 보니 괜히 흐믓 ㅎㅎ


오전에는 해외연사들의 발표가 있었고 오후에는 국내 스피커들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나도 커넥트홀과 3층을 오가며 관심있는 세션에 들어가서 발표를 들었다. 난하님, 아웃사이더님, 리오님 등 스피커들의 모습이 어찌나 멋있던지 ^^  오거나이저와는 또 다른 모습이 매력있어 보였다. 물론, 둘 다 하신 난하님과 아웃사이더님은 좀 힘들었겠지만 ㅋㅋ 1년동안 열심히 해서 나도 다음에는 스피커로 참여를 해보고 싶다. 음... 걍 바램이다 :-)


분주한 가운데 발표들도 다 끝나고 다시 커넥트홀에 모여서 경품(?)도 추첨하고, 아이작과 함께 사진도 찍고... 이때는 정말 축제같은 분위기였다. 다들 너무나 즐거운 표정들...


행사장 정리를 후다닥 마치고 몇분의 스피커와 대부분의 오거나이저 그리고 해외연사와 함께 뒷풀이를 했다. 뒷풀이 내내 뭐가 그렇게 즐거웠는지... 그냥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고 ㅋㅋ 왠지 다 끝났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그랬다. 집이 먼 관계로 조금 일찍 나오면서 밖에 있던 아이작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야기 했다. "See you later..." 헉... 언제 또 본다구 ㅜㅜ;; "Have a good time~" 만약 다음에 또 본다면 그때까지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 ㅎㅎ



 집에 와서...


오거나이저의 후드티와 아이작이 오거나이저에게 선물한 Node.js 오리지널 티셔츠를 입고 평소에 잘 하지도 않던 사진을 찍었다. 와이프가 찍어주면서 한마디... "그렇게 좋아?" ㅋㅋ 그래 좋~다.



 PlayNode 회고


컨퍼런스가 끝나고 바로 금요일(11월 23일)에 컨퍼런스에 대해 회고하는 자리가 있었다. 물론, 전부 다 모이기는 어려웠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timeline을 그리며 그동안의 준비과정부터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이런 것도 처음 해보는 것인데 처음에는 너무 어색했다 ㅎㅎ 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 과정이 없었으면 이 후기도 작성이 어려웠을 것 같다.


전체적인 회고 내용은 아마 채수원님께서 정리를 해주실 것 같고... 여기서는 내가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들을 생각해 봤다.


- 우선 준비 기간 내내 너무 즐거웠다. 힘든 일을 하지 않아서 그런가 ㅡㅡ;;

- 오거나이저로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뿌듯했다. 다음번엔 스피커로(?)

- 좋은 분들 만나서 많이 가까워진 느낌이다. 다음에도 같이 해요~~

- 이번에는 본격적인 준비를 한달 전부터 했는데 다음번에는 보름정도 더 전부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이번 준비를 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todo 리스트를 정형화하고 오거나이저들에게 적절하게 분배를 했으면 좋겠다.

  이번에 해보니 다음번에는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ㅎㅎ

- 스피커와 오거나이저간에 교류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 컨퍼런스 당일에 스피커의 얼굴을 몰라 좀 뻘쭘한 적이 있었다.

- 내가 좋아하는 일과 관련된 즐거운 추억 하나가 쌓였구나. 아마 잊지 못할 듯...

- 마지막으로... 업무 외에 이렇게 즐겁고 보람있었던 일이 없었다는 생각이다.


이제 회고도 했으니... 다음을 향해 가야겠다. 무엇이든...


 다른 오거나이저의 후기들


- 정화님의 Octobersky 정모 후기(컨퍼런스 준비)

- 정화님의 노드컨퍼런스 준비 two! (현장 사전 답사)

- 덕홍님의 Node.js Korea Conference 1st. PlayNode를 준비하면서

- 덕홍님의 Playnode 컨퍼런스를 끝마치다.

- 아웃사이더님의 play.node() 컨퍼런스를 마치고서...

- 난하님의 1st Node.js Korea Conference #1

- 난하님의 1st Node.js Korea Conferenc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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